올 들어 지난 2일까지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은 모두 135명으로 집계됐다.

3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탈북자 135명이 입국하여 거주중인 탈북중인 1천319명의 탈북자가 거주하고 있다.

국내 입국 탈북자는 지난 99년 148명, 2000년 312명으로 급증한 이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탈북자 사회적응 훈련기관인 하나원에는 53명의 탈북자가 교육을 받고 있으며 금명 탈북자 수가 72명이 새로 입소할 것으로 알려졌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