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근 북한 혁명가극 `피바다' 기사를 게재한 책임을 물어 계약해지된 국방홍보원장(일반 계약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직무는 국방일보, 국군방송 및 국군영화 등의 제작에 관한 사무를 맡게된다.

임기가 2년이나 기관 운영 실적에 따라 연장이 가능한 원장 응시자격은 학사학위 이상으로 경영 및 홍보분야에서 5-12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정부 투자기관, 상장기업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면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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