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27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남북IT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남북IT민간협력협의회' 구성을 위한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협의회는 민간차원의 대북경협 창구를 일원화하고 북한 진출을 위한 정보공유와 공동진출방안 협의 및 업체간 이해관계 조정 등의 역할을 하는 한편 협력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인 대북 경협모델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통신서비스분과, 소프트웨어분과, 정보통신기기분과, 표준화분과로 구성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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