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들과 함께 줄다리기하는 이을설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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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설 원수를 비롯한 북한 인민군 수뇌들이 25일 창군 69주년을 맞아 각급 군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군부대를 찾은 인민군 수뇌들은 이 원수와 백학림 인민보안상, 전재선 1군단장, 박기서 평양방어사령관, 김두남 금수산기념궁전 관장, 정창렬·여춘석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다.


◇ 장기를 두고 있는 백학림 인민보안상
이들은 군부대을 방문, 김일성 주석 동상과 김 주석ㆍ김정일 최고사령관 현지지도 사적비, 표지비 등에 헌화하고 부대 연혁을 들은 다음 장병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들은 또 침실과 식당, 교양실, 훈련장 등을 돌아보는 등 장병들의 군생활에 관해 살폈으며 장병들의 체육ㆍ오락경기 등에도 참가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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