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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공업체 대북진출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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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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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임가공업체들의 북한 진출지역이 평양, 남포 등에서 신의주, 자강도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25일 통일부에 따르면 전기, 전자, 섬유류 등 대부분의 대북진출 위탁가공업체가 평양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나 이외에도 남포시에 2개 업체가 의류, 신의주시에 3개 업체가 라이터 및 장의용품, 자강도 희천에 1개 업체가 연삭가공, 나진에 3개 업체가 당면을 위탁가공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아직 양강도 지역에 진출회사가 없으나 이 지역에서도 임가공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진행중이던 1개 업체의 협상이 북측의 높은 임가공비 요구로 계약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최근 북측은 위탁가공업체 기술자가 기술지도를 위해 50여일간 장기체류를 허용하는 등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과거 전기, 전자, 기계 등 기술 및 설비분야에 대한 관심에서 최근에는 IT(정보기술)산업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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