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는 '(피바다 공연 기사는)체제 공고화를 위해 문화예술계에까지 우상화에 혈안이 되고 있는 북한의 실상을 성찰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면서 '그러나 북한의 주장임을 나타내는 인용부호를 표기하지 않은 편집기법상의 실수로 이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됐다'고 해명했다.
국방일보는 또 '철저한 자기반성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군사전문지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는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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