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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교사 천정순씨, 북한교육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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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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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가운데 처음으로 남쪽 교단에 선 천정순(千貞順. 37. 여)씨가 남측 교사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북한교육에 대한 강연회를 갖는다.

천씨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봉래동 교육기업 즐거운학교 강당에서 이 회사 주최로 열리는 `북한의 교육과 아이들' 강연회에서 `북한의 교육제도와 남한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천씨는 북한 김정숙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11년간 수학 교사로 재직하다 97년 탈북했으며, 지난 3월부터 서울시교육청 지정 평생교육시설인 성지중학교 강사로 채용돼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강연회에서는 또 임종진(林鍾晉. 34. 민족21 사진기자)씨가 촬영한 북한 어린이들의 생활상을 담은 슬라이드도 상영된다.

천씨의 강연회 내용은 즐거운학교 인터넷 홈페이지(www.njoyschool.net)에도 게재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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