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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 대북 비료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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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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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3일 오전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한에 대한 비료 지원을 결정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북 비료지원이 인도적 차원에서 긴요한 일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원 규모와 시기, 절차는 오는 26일 열리는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심의, 결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북 비료 지원 결정에 따라 예년의 대북 비료지원 수준을 감안, 20만t 정도의 비료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대북 비료지원은 전달계획 전달, 지원인원에 대한 신변안전 보장각서 수령 등의 실무적 절차만 남게 된다'며 '이르면 내달초부터 대북 비료지원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임 통일장관을 비롯 한승수(韓昇洙) 외교,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신 건(辛建) 국정원장, 김하중(金夏中) 외교안보수석, 나승포(羅承布) 국 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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