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남측 언론 보도를 인용해 '162개의 시민 사회 노동단체가 망라된 신문개혁 국민행동이 18일 여의도에서 집회를 가지고 정기간행물법의 개정을 요구했다'면서 '단체는 신문개혁이 더 이상 정치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신문개혁의 핵심인 정기간행물법 개정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신문개혁 국민행동'이 매주 수요일 갖기로 한 신문개혁 운동의 첫 행사로 여의도에서 정기간행물법 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소개한 뒤 편집권 독립, 독자주권 확보 실현 등을 주장하는 성명을 발표한 사실도 보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