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연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 사업의 목적을 ▲북한.통일 관련 연구기관 및 유관단체간 협조체제 구축 ▲국가적 민족적 차원의 대북정책 및 통일정책의 수립, 지원 ▲북한 및 통일연구의 활성화 등으로 확정했다.
통연회는 또 북한.통일전문가들의 연구업적을 공유하고 이들을 적재적소에 활용하기 위해 300여명의 북한.통일문제전문가들의 프로필과 주요저서를 수록한 인명사전을 금년 중으로 출간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국토연구원(원장 이정식), 한국행정연구원(원장 황윤원), 평화문제연구소(소장 신영석) 등 21개 국책연구기관 및 민간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