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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남북협력 차질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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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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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개성공단 건설사업 등 남북협력사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져 남북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낮 통일.외교.안보분야 장관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남북관계가 소강상태고 지역안보도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2차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도록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과정)를 촉진시켜 한반도 냉전구조를 해체하고 민족의 평화공존과 공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남북간 화해협력 정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안보태세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한미간 연합방위체제에는 어떠한 틈이 있어서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는 신건(辛建) 국정원장과 임동원(林東源) 통일, 한승수(韓昇洙) 외교, 김동신(金東信) 국방장관 등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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