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피겨선수단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참가할 것이라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8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북한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우크라이나인 콘스탄틴 코르데츠씨가 최근 이타르타스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방송은 '그가 조선 휘거(피겨)선수들의 국제무대 출연 준비를 시키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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