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경제는 곡물 생산량이 전년보다 40%나 늘어난 것을 비롯, 지난해 1~3분기 중에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전력 생산(13%증가) 석탄 생산(3%)등이 호조를 보였다.
또 철강 생산은 지난해 상반기 중 80%나 늘어났으며, 시멘트 화학공업도 증가세를 보여 북한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는 데 기여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한은(한은)은 북한의 구체적인 성장률은 공식 집계되지 않아 제시하지 못했다.
/김기훈기자 khki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