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셔먼 미 국무장관 자문관이 5월 하순쯤 서울을 방문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한·미간의 입장을 조율하고, 5월 중순으로 예정된 북한 평안북도 대관군 금창리 지하시설에 대한 미국의 2차 현장조사 결과도 통보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셔먼 자문관의 방한에는 찰스 카트먼 한반도 평화회담 특사도 동행한다.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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