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도에 따르면 '청년공원'으로 이름 지어진 이 공원에는 식당과 정자, 동물사동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공원 조성공사는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됐는데 '건설에 동원된 청년돌격대원들은 한달 남짓한 기간에 언 땅을 까내고 골재를 채취해서 기초공사를 끝냈다'고 조선중앙TV는 전했다.
또 강계시내의 대학생과 청년들도 골재운반및 식수작업 등의 형태로 공원조성 공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이 TV는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함경북도 라선시에도 '해안공원'을 조성중인데 이곳에는 물놀이장, 롤러스케이트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