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박상봉 CNKR 정책실장의 탈북자 동향 보고에 이어 일본의 '구하자 북한민중 긴급행동 네트워크'(RENK) 대표 이영화 간사이(關西)대 교수의 탈북자 실상에 관한 논문이 발표된다.
또 지난해 6월 북에 있는 아내를 데려오겠다며 중국으로 떠난 뒤 북한 공안 당국에 체포돼 함흥에서 공개처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탈북자 유태준(33)씨의 어머니 안정숙씨의 증언과 북한당국에 의해 추방된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씨의 의견제시가 있을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