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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봄향기' 화장품 주민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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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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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북 남신의주시에 이전한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되는 `봄향기' 화장품이 북한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조선중앙통신은 `봄향기' 화장품이 천연약재로 이름난 개성 고려인삼 성분에다 영양제 등을 첨가해 제조함으로써 '효과가 대단히 높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어 이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모세혈관의 활동이 활발해지며 노화를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타는 것을 막아주며 각종 피부병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봄향기' 화장품을 생산하는 신의주화장품공장은 화장품, 치약, 비누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생산설비는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이뤄져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약 10정보 규모의 이 공장은 기술준비실, 종합후생실을 비롯한 29개의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공장 주변에는 수백 가구가 살게될 주택이 들어서게 된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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