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는 이날 일본 방위청 산하 싱크탱크인 방위연구소가 펴낸 `동아시아 전략개관'이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경제난의 영향으로 1990년대를 전체로 놓고 볼 때 전면전을 치를 능력은 떨어졌으나, 여전히 대량파괴무기(WMD)를 보유, 개발하거나 탄저균 등 여러 종류의 생물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대량파괴무기와 탄도미사일, 특수부대 등을 유지,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계속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