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사장은 이번 방북 목적에 대해 '단순히 금강산 관광사업을 원활히 하기위해 북한측과 협의하러 방북한다'고 밝혔으며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은 계획도 없으며 혹시 기회가 되더라도 만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이사장은 '이번 방북에서 금강산 자유관광 확대 등 기존 금강산 관광사업 전반에 걸친 협의가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혀 금강산 관광사업 대북 지불금 감액문제에 대한 협의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정이사장 일행은 21일 오전8시 장전항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가게 되며 3박4일동안 북한에 머문 뒤 풍악호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