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날 내각 및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기관지 민주조선 논평을 통해 법륜공을 반대하는 중국 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활동과 투쟁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뒤 '집단의 이익을 침해하고 사회의 건전한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불건전한 사상문화적 조류와는 강한 투쟁을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이어 '종교의 탈을 쓰고 감행되는 반인류적 범죄와 사회주의 사회를 무너뜨리려는 불순 이색분자들의 내부와해 책동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