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슈 > 이산가족상봉
정부관계자, 김정일 내주답방 가능성 부인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1.02.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 당국자들은 14일 일부 언론의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의 내주 서울 방문 가능성 보도에 대해 일단 부인으로 일관했다.

그러나 일부 관계자들은 김 위원장의 조기 답방설이 앞으로 그의 서울 답방 논의 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청와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이날 `북한 사정에 밝은 일본의 한 정보소식통'을 인용한 김 위원장의 내주 답방 가능성 보도와 관련, '단언하건대 절대 그런 일 없다'고 강력히 부인했다.

또 남북 정상회담에 정통한 한 관계자도 김 위원장의 측근인사가 구정(1월 24일) 직전에 서울을 극비리에 방문해 남측 고위관계자와 만나 답방 전반에 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대목에 대해 선 '부인할 필요조차 없다'고 말했다.

정부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내주 답방한다면 경호, 의전 등 각종 준비는 어떻게 한다는 말이냐'며 '내주 방문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통일부의 한 당국자도 ' 김 위원장의 내주 답방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제하 면서 '현재 나로선 (보도내용이 사실이) 아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남북간의 비공개 협의는 아직 없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의제 등 답방에 관한 논의는 남북간 실무접촉에서 협의하겠지만 아직 구체적인 협의에 착수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들 관계자의 설명이다/연합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