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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최전방 부대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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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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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총비서, 최전방 부대 시찰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는 7일 ‘최전연(최전방)’에위치한 조선인민군 제655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는 조명록 군총정치국장, 김영춘 군총참모장, 리명수 군 대장이 수행했다.
김 총비서는 영접 보고를 받은 후 고지 정점에 있는 전방지휘소에 올라 지형지물 및 역량 배치상태 등을 살펴보고 부대의 전투력 강화와 관련된 ‘강령적인 과업’을 제시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김 총비서는 이어 김일성 주석이 6.25전쟁 직후인 54년 12월 이 부대를 찾은 지약 50년이 됐다면서 현지지도 표지비와 사적건물을 돌아본 후 “당과 조국과 인민을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바쳐 싸운 혁명선열들의 고귀한 넋이 깃들어 있는 내 나라,내 조국을 부강한 인민의 낙원으로 만들며 금성철벽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부대 장병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은 후 이 부대 예하 여성포중대를 시찰했으며 “여성군인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손에 총을 잡고 용약 조국보위 성전에 떨쳐나 어려운 군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열렬한 혁명가, 참된 애국자들인 것만큼 그들의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대 군인들이 연출한 ‘예술소품공연’을 관람했으며 이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준 후 사진을 찍었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김 총비서는 정초에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것을 시작으로 △932군부대 시찰(1.1) △중국 비공식 방문(1.15∼20) △신의주 경공업공장 현지지도(1.21∼23) △군공훈합창단 경축공연 관람(1.24) 등을 한 것으로 보도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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