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유엔아동기금 민족조정위원회 위원장인 외무성 최수헌 부상과 우리나라(북한) 주재 유엔아동기금 대표 딜라와르 알리 칸이 계획서에 수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유엔아동기금은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북한)의 교육, 어린이 영양및 건강, 물 위생 분야에 협조하게 된다”고 중앙방송은 밝혔다.
유엔아동기금은 북한과 지난 85년부터 협정을 맺고 식량 및 의료지원 등 각종협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97년 8월 6일에는 평양에 대표부를 설치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