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양에 2층 버스가 등장했다.

2층 버스는 1층에 34개, 2층에 55개의 좌석을 갖추고 있고 160명까지 태울 수 있으며, 노동당 창당55주년(10.10)을 맞아 9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신형 버스는 ▲문수∼대보 ▲대동강동∼대동문 ▲문수∼금수산기념궁전 ▲평양대극장∼ 통일거리광장 ▲정백∼2백화점 ▲부흥역∼만경대의 기존 6개 노선 외에 팔골∼2백화점, 칠골∼련못, 우의탑∼산업동간 3개의 신설 노선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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