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가 12일 공개한 「북한이탈주민 입국·거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205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인 1999년의 148명보다 57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9월말 기준 탈북 입국자 188명의 직업별 분류는 ▲벌목공·노동자·농장원 91명 ▲군인 3명 ▲해외상사원·외교관·지도원 15명 ▲당정 관리· 교사 7명 ▲학생·무직·기타 72명 등으로 분석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식량사정이 다소 개선되고 중국의 탈북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은 줄어들고 있으나 제3국 체류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통일부가 12일 공개한 「북한이탈주민 입국·거주 현황」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에 들어온 탈북자는 205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인 1999년의 148명보다 57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9월말 기준 탈북 입국자 188명의 직업별 분류는 ▲벌목공·노동자·농장원 91명 ▲군인 3명 ▲해외상사원·외교관·지도원 15명 ▲당정 관리· 교사 7명 ▲학생·무직·기타 72명 등으로 분석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한의 식량사정이 다소 개선되고 중국의 탈북자 단속이 강화되면서 중국으로 넘어오는 탈북자들은 줄어들고 있으나 제3국 체류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