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3일 남한에서 제작된 방송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시베리아 호랑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러시아 원동 지방에 사는 조선 범(1)’을 방영했다. 중앙TV가 이날 밤10시 ‘흥미있는 동물세계’라는 프로그램에서 내보낸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교육방송공사 박흥수 사장이 8월 김정일(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낸 선물이다. 중앙TV는 다큐멘터리 앞부분에서 “이 텔레비전 편집물은 ‘한국교육방송’에서 촬영 제작하였으며,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한국교육방송’ 사장 박흥수가 선물로 올린 것을 다시 편집한 것”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 3일 남한에서 제작된 방송작품으로는 처음으로, 시베리아 호랑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러시아 원동 지방에 사는 조선 범(1)’을 방영했다. 중앙TV가 이날 밤10시 ‘흥미있는 동물세계’라는 프로그램에서 내보낸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교육방송공사 박흥수 사장이 8월 김정일(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낸 선물이다. 중앙TV는 다큐멘터리 앞부분에서 “이 텔레비전 편집물은 ‘한국교육방송’에서 촬영 제작하였으며,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께 ‘한국교육방송’ 사장 박흥수가 선물로 올린 것을 다시 편집한 것”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