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5일간 북한에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유럽연합(EU) 소식통이 20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대표단이 자크 상테르 전 EU 집행위원장과 유럽의회 의원 2 명으로 구성되며 방문기간에 김영남(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과 만나 북·EU 정치대화창구 개설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베오그라드=공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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