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회초리를 들 때가 아니다. ”―민주당 김근태(김근태) 최고위원,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상 수상으로 ‘거만함’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판할 수는 있지만, 지나친 비판은 국민들의 자긍심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국민들은 ‘대북 피로감’이 누적돼 ‘대북 신경통’에 시달릴 지경이다. ”―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대변인, 이산가족 생사확인 명단 교환, 경의선 복원 실무접촉 등을 북한이 멋대로 무기 연기시키는 데 정부는 조치도 취하지 못한다며.

▶“언어도 폭력이 될 수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지도부와 국제사회는 말을 조심할 것을 호소한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유혈사태 종식에 합의한 후 논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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