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6월 비전향 장기수를 ‘사상을 굽히지 않은 불굴의 투사’라면서 이들의 조속한 송환에 주력할 것을 관계부문 간부들에게 당부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비전향 장기수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그렇게 오랜 세월 자기의 사상을 지켜 싸운다는 것이 말과 같이 쉽지 않다”면서 “빨리 그들의 소원대로 평양에 데려다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 6월 비전향 장기수를 ‘사상을 굽히지 않은 불굴의 투사’라면서 이들의 조속한 송환에 주력할 것을 관계부문 간부들에게 당부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2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비전향 장기수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 그렇게 오랜 세월 자기의 사상을 지켜 싸운다는 것이 말과 같이 쉽지 않다”면서 “빨리 그들의 소원대로 평양에 데려다 보살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