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총재는 국경일을 집에서 쉬는 날로 아는 모양이다. ”―민주당 김현미(김현미) 부대변인, 한나라당 이 총재가 제헌절 행사에 불참한 것을 두고.

▶“이 정권이 차기 집권에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걸핏하면 북한의 김정일을 동원하나. ”―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대변인, 남북관계를 차기 대권구도와 연계시키려는 여권의 무책임한 발언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대형 법률법인들은 미국의 경우를 보고 ‘거기서 됐다면 여기서도 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영국 건강단체 ‘흡연과 건강운동’의 클리브 베이츠 이사, 미국 담배소송 승소에 따라 영국에서도 소송이 재개될 것이라며.

▶“보수파들이 돌아와 우리를 8년 전, 10년 전으로 되돌려보낼 경제계획을 펴려 한다. ”―앨 고어 미국 부통령, TV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공화당 부시 후보 측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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