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포로 논쟁은 6·25 종전 당시 희망자 귀환을 허용하는 것으로 끝났고, 법적으로 국군 포로는 없다. (6월 20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14일 만찬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1시간30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김정일 위원장이 “술 안마시면 (통일사업)안 하는 것으로 알겠다”고 해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됐다. (6월 21일 기자간담회)

▲국군포로 문제는 와전됐다. (국군포로를)이산가족 차원에서 많이 데려오고 있다. 너무 부각시키면 오히려 제3국을 통해서 데려오는 것이 막히기 때문이다. (6월 22일 신문방송편집인협회)

▲(국군포로 문제를)해결해야겠다는 목적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까 거두절미해서 보도가 됐다. 관계되는 가족들을 가슴아프게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싶다. (6월 22일 편협)

▲북한은 실향민 1세대에 대해 북이 어려울 때 남쪽으로 가 편안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는 매우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6월 29일 새천년포럼)

▲남북 정상은 장기적으로는 자유의사에 따라 남쪽에 있는 가족이 북에 가서 살거나 북한에 있는 가족이 남쪽에 합류해 원하는 지역에 정착하도록 합의했다. (7월 4일 21세기 동북아 평화포럼)

▲미래상황을 언급한 사실은 있으나 남북간에 합의한 사실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 (7월 4일 통일부 대변인)

▲김 위원장은 합의서 서명후 “내가 서명했으니 반드시 지키겠다”는 말을 10번 이상 반복했다. (7월 4일 동북아 평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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