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레바논에서 열리는 본선에는 예선 1위팀(10개조)과 96년 우승팀 사우디 아라비아, 개최국 레바논 등 12개국이 출전한다. 이라크(1조), 우즈베키스탄(3조), 쿠웨이트(5조), 인도네시아(7조), 중국(9조), 일본(10조) 등 6개팀이 해당 조 1위로 본선행이 확정됐다. 예선 6조의 한국은 5일 라오스, 7일 몽골, 9일 미얀마와 동대문구장에서 각각 대결한다. 8조의 북한은 25일 태국전을 시작으로 대만, 말레이시아와 잇따라 예선을 갖는다.
/옥대환기자 rosee@chosun.com
◇한국 아시안컵 역대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