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인사사찰위원회’로 하든지. ”―한나라당 정창화(정창화) 원내총무, 민주당이 인사청문회를 비공개로 하자는 주장에 대해 “비공개로 하는 청문회가 어디 있느냐”며.

▶“우린 입이 있어도 말 못하고 그저 꾹 참을 뿐입니다. ”―민주당의 한 당직자. 서영훈(서영훈) 대표가 전날 JP를 만났으나 자민련의 눈치를 보느라 부인해야 하는 자신들의 처지를 설명하며.

▶“북한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정치·경제적으로 자유화되고 있다는 징후는 거의 없다. ”―스탠리 로스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남·북 정상회담 앞둔 북한의 활발한 외교활동에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며.

▶“최근 몬테네그로 대통령 안보 담당 보좌관 암살 배후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이다. ”―이라고 고란 마티치 유고연방 정보장관, 암살 직후 몬테네그로에 급파된 미 고위관리들의 전화 통화 내용이 담긴 카세트 테이프 하나를 증거로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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