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연합】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5일 지난달 중순 발생한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크리스 야노스키 UNHCR 대변인은 이날 중국의 탈북자 강제송환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북한 국경지역에 인접한 수용소에서 폭동이 발생한 후 중국 당국이 북한인들을 송환한 내용에 관해 조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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