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 ” 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여자역도선수권대회 58kg급 용상 경기에서 북한의 이성희(22)가 131.5kg을 들어올리며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자신이 갖고 있던 종전 기록을 0.5kg 경신하며 용상에서 1위에 오른 이성희는 이날 인상(100kg) 합계(231.5kg)에서도 모두 우승,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오사카=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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