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야당’ 대신 ‘비집권 제1당’이라고 불러달라. ”―한나라당 박주천(박주천) 사무부총장, 16대 총선결과가 분명한 한나라당의 승리라며.

▶“5·18 당시 미국이 신군부의 ‘공모자’라는 주장은 근거가 없으나 무력했다는 것은 부분적으로 맞다”―윌리엄 글라이스틴 전 주한 미국대사, 5·18 민중항쟁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기조 연설에서.

▶“김정일을 비롯한 북한 지도부는 속을 알 수 없는 ‘일종의 거대한 블랙박스’다”―미국기업연구소(AEI)의 북한 문제 전문가 니콜러스 에버스태트,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가 너무 부족한 상태에서 남북 정상회담에 임하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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