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유엔대사를 지낸 임창영(임창영·작고) 박사의 부인인 이보배(88) 여사가 29일 오후 3시20분 미국 버클리에서 심장질환으로 별세했다. 1912년 원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한 이 여사는 일제 치하 남편 임 박사, 서재필(서재필) 박사, 이승만(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벌였고, LA한인학교에선 도산 안창호(안창호) 선생과 교육운동에 투신했다. 74년 이후 4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는 등 통일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발인 미국 현지시각 1일 11시. ☎ (02)746-3505, 미국(1)510-848 -6997.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전 유엔대사를 지낸 임창영(임창영·작고) 박사의 부인인 이보배(88) 여사가 29일 오후 3시20분 미국 버클리에서 심장질환으로 별세했다. 1912년 원산에서 태어나 이화여대를 졸업한 이 여사는 일제 치하 남편 임 박사, 서재필(서재필) 박사, 이승만(이승만) 대통령과 함께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벌였고, LA한인학교에선 도산 안창호(안창호) 선생과 교육운동에 투신했다. 74년 이후 4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는 등 통일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발인 미국 현지시각 1일 11시. ☎ (02)746-3505, 미국(1)510-848 -6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