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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다이제스트 ■남북적십자 북경서 올해 첫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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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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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남북한 적십자사 대표간의 첫 접촉이 16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기륜(박기륜) 한적(한적) 사무총장은 허해룡 북적(북적) 비서장에게 남북한 적십자회담 재개를 요청했다.

박 총장은 이날 중국 적십자총회 회관에서 열린 동아시아 5개국 사무총장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어제(15일) 밤 북적 허 비서장과 만나 남북적간의 별도 접촉을 제의해 놓았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북한측은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나, 양측은 밤새 막후접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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