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김종필) 총리는 구랍 31일 정책자문위원단 송년 만찬에서 “우리 사회가 너무 왼쪽으로 가고 있고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며 “나는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좌(좌)로 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덕주(이덕주) 총리공보수석이 3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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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또 “북한은 지금도 남쪽을 격렬히 비난하고 있고 본질적으로 변한 것이 없다”며 “나는 자민련이 건전한 보수정당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구식기자 qs123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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