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북측 컨테이너 사용을 요구하면서 인천과 남포항을 오가는 정기화물선인 소나호(한성선박 소유)에 대한 물품선적을 거부하고 있어 남한 기업들이 북한에서 임가공생산하고 있는 물품들의 반출이 한달 가까이 중단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6일 “지난달 10일부터 북한이 국내컨테이너 사용료보다 7배 비싼 북측 컨테이너를 사용하라며 선적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정호기자 jhyoon@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이 북측 컨테이너 사용을 요구하면서 인천과 남포항을 오가는 정기화물선인 소나호(한성선박 소유)에 대한 물품선적을 거부하고 있어 남한 기업들이 북한에서 임가공생산하고 있는 물품들의 반출이 한달 가까이 중단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6일 “지난달 10일부터 북한이 국내컨테이너 사용료보다 7배 비싼 북측 컨테이너를 사용하라며 선적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정호기자 jhyoo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