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서 계속

한편 1997년 황장엽씨의 망명을 도왔던 민주화통일협의회(전 북한민주화촉진협의회·회장 이연길)는 성명을 내고,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대통령이 있는 나라에서 반(반)인권적 행위가 자행되는 현실을 규탄한다”며 “북한 수령집단에 반대하는 인사들이 숨어 지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안보가 견지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반(반)김정일 운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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