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1일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24일 집권 자민당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 날짜가 11월 11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를 북한의 고위관리에게서 들었다”고 전했다. /동경=박정훈특파원 jh-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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