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0일 상임위별로 정부부처 산하기관에 대한 이틀째 국정감사를 벌였다.

통일외교통상위는 전체회의에서 표결을 통해 박지원(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과 황장엽(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를 11월 6~7일 열리는 통일부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러나 임동원(임동원) 국정원장과 정몽헌(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의 증인 채택은 자민련 김종호(김종호) 총재권한대행이 부표를 던져 부결됐다.

/유용원기자 kysu@chosun.com

/김민철기자 mckim@chosun.com

/김덕한기자 duck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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