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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첫 여성과장 경수로사업부 심재영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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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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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공업 창사 이래 첫 여성 과장이 나왔다. 한중은 최근 정기 승진 심사에서 북한 경수로사업관리부에 근무하는 심재영(36) 대리를 과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6일 밝혔다. 한중은 중공업 부문 특성상 여성 중견 간부가 지금까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으나 심 과장이 북한 경수로 주기기 공급 계약 업무 등을 맡으면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동한기자 dh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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