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이한동) 국무총리가 3박4일 동안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9일 오전 출국한다. 이 총리는 10일 카시아노프 러시아 총리와 한·러 총리회담을 갖고 나홋카 공단 조성사업과 이르쿠츠크 가스전(전) 개발사업, 경원선과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사업 추진 방안 등 양국간 및 남·북한과 러시아 3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종원기자 jwl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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