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이회창총재 관훈토론 “현정권 실정 중간평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0.02.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나라당 이회창(이회창) 총재는 18일 “이번 총선은 지난 2년 정권의 실정에 대한 과거 반성적 중간평가”라며 “한나라당은 의석 과반수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면

이 총재는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관훈클럽 토론회(총무 구본홍·구본홍)에 참석, 기조연설과 문답에서 그같이 말하고, “총선에 대한 김대중(김대중) 대통령의 집착은 이미 최소한의 지켜야 할 선을 넘었다”며 “모든 정부조직과 국가권력기관, 공기업, 친여 관변단체 등 이른바 범여권이 총동원돼 국정은 접어둔 채 여당의 선거운동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총재는 검찰의 정형근(정형근) 의원 체포 시도에 대해 “정략적인 것으로밖에 볼 수 없는 집행”이라고 비난했지만 정 의원이 ‘좌익 광란’ 운운한 데 대해서는 “표현이 과했지만 화가 나서 그랬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김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일을 ‘식견있는 지도자’로 평가한 데 논평을 요구받고는 “말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 총재는 병역비리 수사와 관련, “비리 처벌은 당연하지만 선거를 앞두고 갑자기 꺼내 한나라당에 손실을 끼치겠다는 의도로 본다”며 “적당한 시점에서 정정당당히 파헤치라는 게 우리 생각”이라고 말해, 총선 후 수사가 옳다는 뜻을 밝혔다.

/최병묵기자 bmchoi@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