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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 6.25 맞아 또 대북 전단 날려...“북한 동포들에게 진실 알린다”
고석태 기자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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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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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 전단 내용을 들어 보이고 있다./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 전단 내용을 들어 보이고 있다./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의 인권실태를 고발하는 내용의 대북전단을 살포해온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6.25 73주년을 맞아 또 대북 전단과 의약품, 마스크 등을 북한에 날려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5일 밤 10시쯤 경기도 김포에서 대북전단 20만장, 타이레놀 5만정, 마스크 1만장, 소책자 200권을 20개의 애드벌룬에 실어 북으로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5일에 이어 올 들어 두 번째 대북 전단 발송이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5일 애드벌룬에 대북 전단을 실어 날리고 있다./자유북한운동연합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5일 애드벌룬에 대북 전단을 실어 날리고 있다./자유북한운동연합

이 단체 박상학 대표는 “북한은 지금도 코로나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김정은은 이를 무시한 채 핵과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적반하장 격으로 6.25전쟁도 미제와 남조선괴뢰가 도발했다고 인민들을 기만하고 있다”며 “현대판 노예로 전락한 북한 동포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함으로써 그들이 스스로 일어나 자유를 쟁취하게 함은 우리의 사명이고 의무”라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어 “김여정 하명 법안인 ‘대북전단금지법’은 아직도 헌재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며 “북한 인민의 생명과 자유 확산을 위해 더 많은 정보와 약품과 진실의 메시지를 계속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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