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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애국의 전통”
오은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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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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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5일 주민들에게 당의 결정에 무조건 따르는 것이 ‘애국의 전통’이라며 사상사업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기사에서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이 혁명의 한길을 곧바로, 끝까지 갈 수 있게 하는 충성과 애국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따를 때 우리가 바라는 모든 것을 성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뉴스1

또 같은 날 ‘2023년의 투쟁과업과 사상사업의 실효성 제고’ 제목의 기사에서 “사상사업의 실효성과 효률을 높이는 것은 우선 대중을 올해의 투쟁과업 실현에 자각적으로, 헌신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 요구”라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실효가 큰 사상사업을 통하여 대중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정확히 인식하여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주동적으로, 적극적으로 떨쳐나서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주민들에게 최고지도자와 당에 대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 전원회의의 결정사항을 무조건 달성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연말 열린 당 중앙위 전원회의에서 알곡·전력·석탄 증산 등 경제 분야에서 달성해야 할 12개 중요 고지를 제시한 바 있다.

북한은 전원회의 후 주민들에게 경제분야 목표 달성을 다그치기 위해 전국적인 궐기대회를 연일 개최하고 있다. 사회주의애국운동을 강조하며 노동력 제공과 헌납, 정신 무장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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