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1860> 북한, 어제 핵운용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현지지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234초를 비행해 2천㎞ 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2.10.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2022-10-13 06:48:23/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1860> 북한, 어제 핵운용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김정은, 현지지도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전술핵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발사된 2기의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은 조선 서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형 비행궤도를 따라 1만234초를 비행해 2천㎞ 계선의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2.10.1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2022-10-13 06:48:23/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핵 공격에 대비한 시설을 현실적인 대책으로 검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핵셸터(방공호)를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18일 도쿄신문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일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하는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핵셸터를 논의할 의사’를 묻는 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오카다 간사장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핵셸터와 관련) 다른 나라의 현황을 조사하는 등 필요한 기능과 과제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피난 시설의 확보를 포함한 국민 보호방법은 중요하게 토론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 안전한 원전 운영과 관련해선, 북한이 변칙 궤도의 미사일을 개발 중인 상황을 언급하면서 “요격이 보다 더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안전보장의 관점에서 검토해야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변칙궤도 미사일로 일본 원전을 공격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