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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北미사일 방어망 구축, 국민 생명부터 지킬 것”
김민서 기자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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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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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풍물시장 찾은 윤석열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일 인천 강화도의 풍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에 앞서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강화도 풍물시장 찾은 윤석열 -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1일 인천 강화도의 풍물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에 앞서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를 방문했다. /국민의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설 연휴 기간 “국민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안보 관련 메시지를 반복해서 발신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정권 교체가 민심이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윤 후보만의 선명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발신해 이달 중순쯤 승기를 굳힐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1일 인천시 강화군 최북단에 위치한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아 사드 추가 배치를 거듭 약속했다. 그는 “중층적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해 수도권과 경기 북부 지역까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서해 피살 공무원의 유가족과 만났다.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모든 경위를 국민에게 공개하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향해 “도대체 얼마나 해야 할 일을 못 했길래 이렇게 굴종하고, (얼마나) 잘못을 했길래 (진실을) 알려주지를 못하느냐”고 했다.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자국민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문제도 ‘국민 법감정’에 맞게 개선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국민이 잘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외국인 건강보험 문제 해결하겠다”며 “외국인 건강보험 급여 지급 상위 10명 중 8명이 중국인으로 특정 국적에 편중되어 있으며 이 중 6명이 피부양자였다”고 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직장가입자 중 피부양자를 많이 등록한 상위 10명을 보면 무려 7~10명을 등록했다”며 “등록된 피부양자는 거주 기간과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료만 받으러 왔다 바로 출국하는 ‘원정 진료’가 가능한 이유”라고 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해 피부양자 등록 요건을 강화하고 명의 도용을 막겠다는 게 윤 후보 입장이다.

윤 후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소외 계층 이웃 등도 언급하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책임 있는 변화로 희망을 만들 책임은 저와 국민의힘에 있다. 정권 교체는 그 첫걸음”이라고 했다. 유튜브 ‘석열이형네 밥집’을 통해선 자영업자를 초대해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만들어 대접하는 영상을 올렸다.

윤 후보는 또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영종~청라~가정~작전~부천종합운동장’ 노선을 건설해 문재인 정부에서 망가뜨린 GTX-D 노선 체계를 원안대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7일 수도권 어디서나 30분 출근 시대를 열겠다며 발표한 2기 GTX 3개 노선 추가 건설 공약에 이은 후속 조치다. 당초 GTX-D 노선은 경기 하남~서울 남부~부천종합운동장을 축으로 인천국제공항행과 김포행으로 갈라지는 ‘Y자’ 형태로 건설될 예정이었지만 정부는 지난해 6월 이를 김포~부천으로 축소하는 ‘I자’ 노선으로 변경했다.

윤 후보는 59초 쇼츠 영상을 통해 학교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 개선,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 대상 확대 등의 공약도 발표했다. 또 직장인을 겨냥해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한 경우 직접 즉시 발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도 공약했다.

한편 인공지능(AI) 윤석열은 ‘윤석열 공약위키’ 홈페이지에 윤 후보의 MBTI(성격유형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윤 후보는 ENFJ(외향+직관+감정+판단) 타이프라며 “(ENFJ 유형이) 카리스마와 충만한 열정을 타고난 리더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역시 타고난 대통령감인가요? 같은 MBTI에 버락 오바마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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